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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이슈와 쟁점

중국은 지금… 17.3.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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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사람 육상수 작성일17-03-11 11:00 조회4,8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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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中언론 "사드, 중국에 핵역량 강화 명분 제공…제재 장기화해야"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사평에서 사드의 한국 진입이 중국에 핵무기 역량을 강화할 중요한 이유를 제공했다면서 중국이 지금 태평양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고 심지어 핵실험을 하더라도 외부에서 이해해줄 것이라고 강변했습니다. 신문은 사드 배치를 계기로 중국이 전략핵 능력을 전면적으로 제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기술적으로 사드를 막을 수 있는 연구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사드 기지를 겨냥한 전략무기 배치, 사드 시스템을 공격할 수 있는 군사훈련도 검토해야 한다고 신문은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그러면서 사드를 배치한 한국에 대해 엄중한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한국은 더욱 무서움을 모르고 행동하고, 이는 주변국가들의 연쇄반응을 불러 동북아 정세가 통제 불능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한국에 대한 제재를 장기화해야 한다면서 한중교류의 수준을 낮추고 한국이 중국에서 가져간 ' 특수한 혜택'을 거둬 들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의 제품과 문화상품은 최근 수년간 중국 소비자들의 우호적인 선택을 받았다면서 이번 기회에 한국문화상품을 중국시장에서 퇴출해 한류를 자멸하게 하고 한국을 평범한 나라로 되돌린다면 이 역시 한국이 사드 배치로 지불하게될 비용이 될 것이라고 신문은 강조했습니다.


2. 中 '사드 반대' 천태만상…웃옷 벗은 지하철 문신 남성에 초등생 집회

8일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등을 통해 퍼지는 사드 반대 시위 관련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 최근 중국 초등학생들이 모여 사드 부지를 제공한 롯데에 대한 불매 집회를 벌이고 지하철에서 문신까지 한 남자가 등장해 보이콧을 외쳤습니다. 한 동영상에는 장소는 알 수 없지만 강당으로 보이는 장소에 초등생 수백 명이 모여 큰 화면에 쓰인 '롯데 불매'에 대한 구호를 따라 부르는 장면이 나와 있습니다. 이 강당의 화면에는 "우리는 소학생이다. 우리는 이렇게 애국을 한다. 군것질하지 않고 롯데를 보이콧한다"고 쓰여있습니다. 중국 지하철에서도 롯데를 보이콧하자는 중국인 남성의 사진이 포착됐습니다. 이 남성은 팻말을 들고 등에는 애국심을 강조하는 큼지막한 문신까지 새겼습니다. 이 팻말에는 "나는 헤이룽장(黑龍江)성에서 단신으로 베이징에 왔으며 몸을 바쳐 나라에 보답하기로 선언했다"면서 "애국인사들이여! 롯데에 보이콧, 미국, 일본, 한국에 보이콧 등 애국 활동을 하자"고 적혀있습니다. 또한, 이 팻말에는 3월 8일이라는 날짜가 명시돼 있으며 이와 관련 조직의 발기인과 주소 등도 나와 있습니다.


3. '트럼프 신상표' 38개 중국서 무더기 승인…'이해상충' 논란

중국 당국이 38개의 '트럼프 신(新) 상표'에 대해 전격으로 예비승인을 내줬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가족이 신청한 호텔 체인과 보험, 보디가드, 마사지, 에스코트 서비스 등의 비즈니스를 위해 신청한 상표 등록을 10개월여 만에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허가한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일가가 중국에서 대대적으로 사업을 벌일 기반이 마련됐지만 '이해 상충' 논란은 다시 불거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4. 中 사드 보복, 한식당·항공업계로 확산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성 조치가 롯데에서 한국음식점과 항공업계 등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8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롯데마트 중국 내 지점은 모두 55곳으로 전체 점포 99개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중국 국유 유통업체는 물론 프랑스계 유통업체 까르푸, 태국계 유통업체 로터스 등 중국 내 외국계 유통업체도 한국 식품 판촉행사를 무기한 연기하는 등 중국 당국의 사드보복 행렬에 가세했습니다. 중국 대형여행사들도 오는 15일부터 한국 여행사와 연계한 양국 간 항공편 승객 송출을 중단하기로 결정하는 등 한국의 항공업계의 피해가 불가피합니다.


5. 中산둥성 롯데백화점앞 대규모 항의시위

사드 배치와 관련해 8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롯데백화점 앞에서 200∼300명의 중국인이 참여한 대규모 항의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 집회는 지금까지 중국에서 열린 한국을 겨냥한 사드반대 집회 중에는 가장 큰 규모로 참가자들은 "롯데는 중국을 떠나라"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항의 집회 주최 측은 오는 10일 한인들이 밀집해 있는 한러팡에서도 대규모 시위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 롯데 상하이공장 한 달간 생산중단 조치

롯데제과와 미국 허쉬사가 합작해 설립한 중국 공장이 1개월 생산중단 조치 위기에 몰렸습니다. 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최근 중국 당국이 롯데 상하이 공장의 소방 점검을 실시했으며 안전시설이 미흡하다는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 관계자는 8일까지는 정상 가동을 하지만 곧 1개월 생산중단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제과와 미국 허쉬 지분은 각각 50%로 설립된 상하이 공장은 주로 초콜릿을 생산하며 연 매출액은 800억원 규모입니다. 한편, 롯데는 사드문제로 중국사업 최대 위기를 맞고 있지만 당분간 중국시장 철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7.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박 대통령 박명록 일부 찢겨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내에 전시된 박근혜 대통령의 방명록이 최근 찢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임시정부 청사 2층에 있는 박 대통령의 방명록은 친필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루어 내겠습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015년 9월 4일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에 참석해 이 방명록을 남겼습니다. 누가 이 같은 훼손했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한국인 관광객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8. 상하이 학고재 갤러리 폐쇄

상하이 학고재 갤러리가 문을 닫습니다. 학고재 측은 7일, 지난달 28일 건물 임차계약 만료와 함께 상하이 갤러리를 폐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고재는 2013년 12월 상하이 예술특구 모간산루에 문을 열고 많은 한국 작가들을 소개해왔습니다. 학고재는 홍콩에 새로운 갤러리를 여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하이의 유즈미술관은 9월 한국 단색화 기획전을 열 계획이었지만 최근 협력 화랑인 국제갤러리에 전시 연기를 요청해왔다고 합니다. 또 올해 말 상하이 현대미술관(MoCA)의 한국 작가 교류전도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 中 하루에 1만5000개 신생기업 설립

중국은 지난해 하루에 1만 5000개 신생기업이 설립됐습니다.
6일 동방망(东方网)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기자회견 중 '경제사회발전 및 거시조정' 등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단순 대외무역 발전뿐 아니라 관련 서비스업의 발전까지 도모하는 '솽촹(双创)'은 지난해 주 관심사 중 하나였습니다. 중국은 창업열풍으로 하루 평균 1만 5000곳 신생기업이 설립됐고. 자영업, 농촌합작조직까지 합하면 하루에 4만여 곳의 새로운 기업이 탄생한 셈입니다. 지난해 창업투자 규모가 전년대비 1.8배에 달했으며, 대학생 창업 등록자 수는 61만 5000명에 달했습니다.


10. 中 도시 신규 취업자 1100만 명 약속

중국은 올해 대학 졸업자가 795만 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취업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 정치협상회의) 정부사업보고에서 발표한 ‘10가지 서민복지’ 중 1순위로 도시 신규 취업자 1100만 명 창출을 약속했습니다. 중국은 민생 최대 현안인 취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 신규 취업인구를 1100만 명 이상 늘리고, 도시 실업률을 4.5% 이내로 통제할 방침입니다. 대학 졸업자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며, 가구당 1명은 안정된 직장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민공의 귀향 창업을 지원하고, 대학 졸업자, 퇴역군인, 과학기술 인재들이 농촌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입니다.


11. 교문 앞 외국인 교사 흡연 논란

지난 1일부터 ‘사상 가장 엄격한 금연정책’이 시행된 가운데 상하이 협화쌍어학교(协和双语学校)의 외국인 교사 흡연 행위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신민망(新民网)은 6일 한 시민이 교문 앞에서 여러 명의 외국인 교사들이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흡연하고 있다는 제보내용을 전했습니다. ‘상하이시 공공장소 흡연통제 조례’에 따르면, 학교, 학원 등 실외 공공장소에서는 흡연이 금지됩니다. 하지만 교문 밖 구역은 금연구역에 속하지 않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노인과 아이들이 빈번히 오가는 공공장소 입구에서도 흡연을 금지할 것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12. 中 그림자 금융 9640조원 육박

중국 은행권 보유 자산이 사상 첫 세계 1위에 올라섰지만 여전히 그림자 금융과 부채 위기 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그림자 금융 규모는 지난 2010년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무디스 조사에 따르면, 중국 그림자 금융 총 규모는 8조 4130억 달러(9640조원)에 육박했다고 6일 남경재경(蓝鲸财经) 보도했습니다. 그림자 금융은 그 경로가 길고 복잡해 추적이 어렵고 위험 통제가 어렵다는 불확실성 특징을 감안해 봤을 때 그 규모는 더 클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 은행권 자산은 33조 달러(3경 7927조원)로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중국이 그만큼 세계 금융에 대한 영향력이 커졌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13. 도브 초콜릿, 미네랄 오일 기준치 초과

도브 초콜릿 제품에서 간, 신장, 림프선 등 기관에 해를 입힐 수 있는 미네랄 오일이 상대적으로 높게 검출됐습니다. 중국망재경(中国网财经)은 6일, 독일 실험실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 도브 밀크초콜릿에서 미네랄 오일 성분인 광물유 포화 탄화수소 및 폴리올레핀 올리고머 포화 탄화수소가 일부 검출됐다고 전했습니다. 검출된 미네랄 오일 함량은 독일 연방 위험 평가 연구소 기준치를 크게 초과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고서는 포장지에 남아있는 인쇄용 잉크 잔여물들이 초콜릿 제품에 묻으면서 일부 검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14. 3.8 부녀절, 디즈니 여성 캐릭터 총출동

3•8 부녀절(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상하이 각지에서 ‘여성 우대’ 이벤트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민망(新民网)은 6일 상하이 소재 공원과 디즈니랜드에서 진행되는 입장권 할인 및 무료, 여성 대상 이벤트 등 여성 우대 활동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여성 캐릭터들이 총 출동해 여성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펼칩니다. 여성 대표 캐릭터 미니 마우스가 처음으로 길거리에서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모습과 디즈니에 새로 합류한 여성 곰돌이 캐릭터 쉐리메이가 돌아다니며 사진을 함께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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