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지금… 17.1.10(화)
페이지 정보
올린사람 육상수 작성일17-01-10 11:54 조회5,37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1. 中 군용기 방공식별구역 수 시간 침범, 공군 대응
중국 군용기 10여 대가 어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주도 남방 이어도 인근 한국방공식별구역을 침범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에 따라 "우리 공군 F-15K와 KF-16 전투기 등 10여 대가 긴급 발진해 대응 전술조치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공군은 중국 공군에 경고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군용기 10여 대가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하고 우리 공군 전투기가 긴급 대응 출격한 건 매우 이례적입니다. 하지만 정부 관계자는 "비행 항로로 미뤄볼 때 우리나라를 직접 겨냥한 것으로 분석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남중국해 문제 등으로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미국과 일본에 대한 일종의 무력시위 성격이 더 강하다는 겁니다. 일각에서는 사드 배치 문제와 센카쿠 열도 영유권 분쟁으로 껄끄러운 한국과 일본을 동시에 견제하기 위한 비행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중국 군용기는 이어도 서방 해상 상공에서 대한해협 쪽으로 비행했으며 항공기 8대는 일본 방공식별구역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일본 NHK도 중국 폭격기 등 군용기 8대가 대한해협 동수도 상공을 통과, 동중국해와 동해 사이를 왕복 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 中 크루즈 부산항 입항 무더기 취소, 사드 보복?
지난 연말까지 올해 부산항에 들어오겠다고 신고한 크루즈는 모두 270척. 승객 대부분이 중국인으로, 70만 명이 부산을 찾을 걸로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최근 2~3주 사이 35척이 입항취소를 통보했습니다. 방문객 수도 10만 명 이상 줄어들게 됐습니다. 크루즈선 입항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부산항 크루즈 전용부두도 비어 있는 날이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는 7월 제주 강정항 개장의 영향도 있지만 사드 배치에 따른 양국관계의 경색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중국정부의 보복조치가 이어질 경우 부산항 입항 취소가 계속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3. 중국, 북한 ICBM 발사 위협에 "깊이 우려"
중국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 위협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외무성이 ICBM을 발사하겠다고 위협하자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이 격추하겠다고 반응한 것에 대해 "관련 보도를 들었고 이에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ICBM 발사에 대해서는 유엔 안보리에 명확한 규정이 있다"면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하고 "한반도 정세가 민감하고 복잡한 만큼, 관련 당사국이 긴장을 격화하는 언행을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4. 맥도날드 중국사업, 중신·칼라일그룹에 2.5조 원에 팔렸다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27년간 운영해온 중국과 홍콩 사업이 중신 그룹과 칼라일그룹 등 재무적 투자자들의 컨소시엄에 팔렸습니다. 맥도날드는 중국·홍콩사업의 지분 80%를 중국 국유기업인 중신그룹과 미국 사모펀드 칼라일그룹에 20억 8천만 달러, 2조 5천억 원에 넘기기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습니다. 맥도날드는 20%의 지분을 유지하면서, 지분투자자들과 합작해 향후 5년간 중국 후선 도시에 천500곳의 지점을 낼 계획입니다. 맥도날드는 글로벌 조직 간소화 차원에서 한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사업 매각도 추진 중입니다.
5. "中 공안, 신장자치구서 테러 용의자 3명 사살"
8일 밤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테러 용의자 3명이 중국 공안에 사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9일 신장자치구 공식 웹사이트인 천산망에 따르면 신장자치구 남서부 허톈 지구 공안당국은 2년 전 허톈지구 피산 현에서 테러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용의자 3명을 체포하려다 이들이 저항하며 달아나려 하자 사살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화약고'로 불리는 신장에서는 분리독립세력의 테러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지난달 28일에도 허톈지구 모위 현의 당위원회 건물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테러범을 포함해 5명이 사망했습니다.
6. 中 악성 스모그에 '폐정화 관광' 까지…제주도·푸껫 선호
악성 스모그 사태가 길어지면서 중국에서 이른바 '폐정화 관광'이 인기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은 지난달 발간한 보고서의 '스모그 탈출 여행 순위'를 통해 최근 3개월간 '스모그 탈출', '폐 정화', '숲'이라는 키워드 검색량이 3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겨울 여행 업계에선 스모그 회피 여행이 화두로 떠올랐고, 신선한 공기를 접할 휴양지들은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폐 정화 여행의 목적지로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은 한국 제주, 태국 푸껫, 인도네시아 발리 등입니다. 싼야, 샤먼, 구이린 등 중국 국내 지역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업체는 스모그 장막이 중국 서남부에서 동북부로 이동하면서 베이징 거주자들이 맑은 공기를 위한 탈출을 가장 열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스모그로 인해 새해 연휴 기간 베이징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24% 줄어드는 등 베이징 관광 업계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7. 中 외교부, "日, 진정성 없는 반성…강자에 약하고, 약자엔 강해"
중국이 최근 한일 양국이 소녀상 문제로 갈등을 빚는 것과 관련해 일본 지도자의 역사 반성에 진정성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일간 갈등에 대한 중국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일본 지도자들은 역사 문제를 반성할 때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다"고 평가하면서 "이러면 진정성이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위안부 문제에 대해선 "일본 군국주의가 2차 세계대전 기간에 범한 엄중한 반 인류범죄"라고 규정하면서, 일본의 깊은 반성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왜 이런 역사적 문제에 대해 역사의 페이지를 넘기지 못하느냐"고 지적했습니다. 루캉 대변인은 또 "일본은 관건이 되는 문제에 자주 애매한 표현을 써왔다"고도 꼬집었습니다. 이와 함께 "일본 지도자가 최근 진주만 위령제를 참석하고 돌아오자마자 제일 큰 상처를 받은 아시아 국가를 무시하고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러 갔다"고도 비판했습니다.
8. 광저우 영사, 뒷돈 받고 비자발급 혐의로 구속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뒷돈을 받고 비자를 발급해준 혐의로 중국 광저우 총영사관의 이모(52) 영사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영사가 중국인 사업가 천모씨와 공모해 작년 5월부터 8월까지 중국인 360여명의 비자를 발급해주고 대가로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에서 가죽공장을 운영하는 천씨는 자신의 공장에서 일할 직원을 뽑는다며 초청장을 만들어 360여명에게 건넸고, 이 영사는 초청장을 근거로 비자를 발급해줬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국에 들어온 360여명 가운데 대부분은 천씨의 공장에 취업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검찰은 이들 중 일부는 체류 기간이 지났는데도 불법 체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9. 상하이 올해 대형쇼핑몰 50개 들어선다
전통 백화점 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상하이는 올해 52곳의 대형 쇼핑몰들이 들어섭니다. 올해와 내년 완다(万达), 타이구(太古), 뤼띠(绿地), 완커(万科) 등 대형 자본들이 상하이에 대형 쇼핑몰을 속속들이 세웁니다. 펑파이뉴스(澎湃新闻)는 6일 지난해 12월 말까지 상하이의 신규, 리모델링 상업용 프로젝트는 100여 곳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2015년 29개의 신규 상업 프로젝트 수를 훌쩍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3만 평방미터 면적 이상의 중대형 쇼핑몰은 37곳으로 중국 전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또한 5000~3만 평방미터 면적의 지역 쇼핑몰은 50곳이 넘어 2015년 대비 2배에 달했습니다.
10. 무역협회 중국서 ‘한국어 무역자격시험’ 시행
한국무역협회는 중국에서 '한국어 무역자격시험'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8일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 해 하반기부터 중국서 한국어 무역자격시험을 시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무역협회는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과 함께 중국의 무역능력 검증시험인 '고급외경무업무원(高級外經貿業務員)'의 한국어판 시험 문제출제 및 시행을 맡게 됐습니다. 자격증은 무역협회와 중국대외무역경제합작기업협회가 공동으로 인증하게 됩니다.고급외경무업무원 자격시험은 중국 상무부 직속 대외무역기구인 중국대외무역경제합작기업협회가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3만6400여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11. 중국 외환보유고 6년만에 최저치
중국 외환보유액이 약 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은 작년 12월 기준 외환보유액이 3조105억달러를 기록했다고 지난 7일 밝혔습니다. 중국 외환보유액은 작년 6월 이후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면서 2011년 2월 이후 5년 10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중국 외환보유액이 가파르게 줄어드는 것은 달러 강세로 위안화 가치가 크게 떨어진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최근 달러 강세로 인한 위안화 가치 급락을 막기 위해 달러를 팔아 위안화를 사들인 결과입니다. 위안화 가치가 1달러당 7위안 이상으로 더 하락하면(환율 상승) 중국이 외환보유액 3조달러 선을 지키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12. 노키아6 안드로이폰 중국 첫 출시
‘노키아6’라는 명칭의 새 안드로이드폰이 7일 발표됐습니다. 노키아6는 올초 중국의 대표적 온라인쇼핑몰 JD닷컴을 통해 독점 판매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약 245달러(29만3000원)입니다. HMD는 고품질 프리미엄디자인임을 강조하면서 5억9300만명의 스마트폰 사용자가 있는 중국을 겨냥, 중국에서 제품을 첫 출시할 예정입니다. 노키아 휴대폰 브랜드 독점권자인 HMD는 자사가 5.5인치 풀HD(1920x1080픽셀)해상도를 가진 2.5D스마트폰 노키아6를 내놓았다고 밝혔습니다.
13. 애플 앱스토어 매출 33조, 中 1년새 90% 증가
지난해 애플이 앱스토어를 통해 85억달러(약 10조1000억원)를 벌였습니다. 앱스토어 총 매출은 280억달러(33조3200억원)로 전년보다 40% 이상 증가했습니다. 애플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해 앱스토어 매출 및 성과 등을 소개했습니다. 앱 스토어 중 가장 매출이 높은 국가들은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등이며, 특히 중국에서는 1년 사이 앱스토어 매출이 90%가 증가했습니다.
애플에 따르면 현재 앱스토어에 등록된 앱은 220만개로 이는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것입니다. 앱스토어에서 발생하는 매출 중 30%는 애플이 수수료로 가져갑니다. 총 매출이 280억달러로, 앱 개발자들은 이 중 70%인 200억달러(23조8000억원)를 가져갔습니다. 지난 2015년 앱스토어 매출은 200억달러였으며, 개발자들은 140억달러, 애플은 60억달러의 수익을 각각 거뒀습니다.
14. 中 스마트폰 제조사 ZTE 3000명 감축설
중국 대표 통신장비업체이자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ZTE(中兴)가 곧 대대적인 인력감축에 나설 것이라는 추측 보도가 나왔습니다. 사업성이 떨어지는 분야를 줄이고 핵심사업과 신(新)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북경상보(北京商報)는 최근 ZTE가 전체 직원의 5%에 달하는 3000명의 인력을 올 1분기 내 감축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시됐다고 8일 보도했습니다. 대대적 구조조정의 '칼날'이 집중된 곳은 스마트폰 사업부문입니다. 사업부 전체 인원의 10%에 달하는 600명을 줄일 예정이다. ZTE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이나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15. 모건스탠리•UBS, 중국 투자 늘린다
모건스탠리와 UBS는 올해 중국 투자은행 지분을 49%로 늘릴 계획입니다. 현재 중국은 외국 은행의 투자은행 사업을 전면 허가하지 않고 현지 파트너와 조인트 벤처를 세워 지분을 확보하는 방식으로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외국 투자은행이 가질 수 있는 조인트 벤처의 지분은 최대 3분의 1로 제한되어 있었는데, 2012년에 이 비율이 49%로 상향됐습니다. 모건스탠리와 UBS가 지분을 49%로 늘리겠다고 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현재 모건스탠리와 UBS는 중국 본토 조인트 벤처와의 지분율은 각각 33%, 24.99%입니다.
16. 애플, 사상 최대 판촉이벤트 불구 소비자들 항의
애플이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마케팅 행사를 실시했지만 ‘헝거 마케팅’에 불과했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재신망(财新网)의 6일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공식 사이트를 통해 MAC 시리즈 또는 아이폰 제품(iPhone 7/7 Plus/6s/6s Plus)을 구매하면 2288위안(40만원) 상당의 붉은 색상의 비츠솔로3(Beats Solo3) 무선 헤드폰을 증정키로 했습니다. 행사 하루 전날인 5일 밤 11시부터 소비자들은 상하이 K11 등 애플 전문매장 앞에 몰려 들었지만 20분 만에 끝나버렸습니다. 수많은 애플폰 고객들은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애플 측은 “준비해 둔 증정상품이 모두 바닥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마케팅행사도 시작 3분 만에 증정품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17. 中 대학생 '사망게임'하다 의식불명
중국의 한 대학생이 외국에서 유행하는 ‘사망게임’을 시도하다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사회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알려진 이 게임은 무릎을 끓고 앉아 더 이상 숨을 들이 마실 수 없는 상태에 까지 숨을 들이마셨다가, 더 이상 숨을 내뱉을 수 없을 상태에 이르러 숨을 내뱉습니다. 이렇게 3차례 반복한 후 숨을 참고 몸을 일으킨 뒤 벽에 붙어 섭니다. 주변에 다른 사람이 심장 부위를 세게 누르고 몇 초 뒤면 눈 앞이 캄캄해 지면서 모종의 쾌락감에 빠지게 되고, 자각력을 잃게 되는 게임입니다. 최근 후난(湖南)성의 대학생 샤오탕(小汤)은 친구들과 함께 ‘사망게임’을 하다 실제로 혼수 상태에 빠졌고, 그대로 시멘트 바닥에 머리를 박았습니다. 뇌CT 촬영 결과 우측 전두엽에 35ml의 결막외혈종과 두개골 골절, 지주막하 출혈로 심각한 뇌손상을 입었다고 진단했습니다.
중국 군용기 10여 대가 어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주도 남방 이어도 인근 한국방공식별구역을 침범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에 따라 "우리 공군 F-15K와 KF-16 전투기 등 10여 대가 긴급 발진해 대응 전술조치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공군은 중국 공군에 경고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군용기 10여 대가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하고 우리 공군 전투기가 긴급 대응 출격한 건 매우 이례적입니다. 하지만 정부 관계자는 "비행 항로로 미뤄볼 때 우리나라를 직접 겨냥한 것으로 분석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남중국해 문제 등으로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미국과 일본에 대한 일종의 무력시위 성격이 더 강하다는 겁니다. 일각에서는 사드 배치 문제와 센카쿠 열도 영유권 분쟁으로 껄끄러운 한국과 일본을 동시에 견제하기 위한 비행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중국 군용기는 이어도 서방 해상 상공에서 대한해협 쪽으로 비행했으며 항공기 8대는 일본 방공식별구역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일본 NHK도 중국 폭격기 등 군용기 8대가 대한해협 동수도 상공을 통과, 동중국해와 동해 사이를 왕복 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 中 크루즈 부산항 입항 무더기 취소, 사드 보복?
지난 연말까지 올해 부산항에 들어오겠다고 신고한 크루즈는 모두 270척. 승객 대부분이 중국인으로, 70만 명이 부산을 찾을 걸로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최근 2~3주 사이 35척이 입항취소를 통보했습니다. 방문객 수도 10만 명 이상 줄어들게 됐습니다. 크루즈선 입항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부산항 크루즈 전용부두도 비어 있는 날이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는 7월 제주 강정항 개장의 영향도 있지만 사드 배치에 따른 양국관계의 경색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중국정부의 보복조치가 이어질 경우 부산항 입항 취소가 계속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3. 중국, 북한 ICBM 발사 위협에 "깊이 우려"
중국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 위협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외무성이 ICBM을 발사하겠다고 위협하자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이 격추하겠다고 반응한 것에 대해 "관련 보도를 들었고 이에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ICBM 발사에 대해서는 유엔 안보리에 명확한 규정이 있다"면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하고 "한반도 정세가 민감하고 복잡한 만큼, 관련 당사국이 긴장을 격화하는 언행을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4. 맥도날드 중국사업, 중신·칼라일그룹에 2.5조 원에 팔렸다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27년간 운영해온 중국과 홍콩 사업이 중신 그룹과 칼라일그룹 등 재무적 투자자들의 컨소시엄에 팔렸습니다. 맥도날드는 중국·홍콩사업의 지분 80%를 중국 국유기업인 중신그룹과 미국 사모펀드 칼라일그룹에 20억 8천만 달러, 2조 5천억 원에 넘기기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습니다. 맥도날드는 20%의 지분을 유지하면서, 지분투자자들과 합작해 향후 5년간 중국 후선 도시에 천500곳의 지점을 낼 계획입니다. 맥도날드는 글로벌 조직 간소화 차원에서 한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사업 매각도 추진 중입니다.
5. "中 공안, 신장자치구서 테러 용의자 3명 사살"
8일 밤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테러 용의자 3명이 중국 공안에 사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9일 신장자치구 공식 웹사이트인 천산망에 따르면 신장자치구 남서부 허톈 지구 공안당국은 2년 전 허톈지구 피산 현에서 테러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용의자 3명을 체포하려다 이들이 저항하며 달아나려 하자 사살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화약고'로 불리는 신장에서는 분리독립세력의 테러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지난달 28일에도 허톈지구 모위 현의 당위원회 건물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테러범을 포함해 5명이 사망했습니다.
6. 中 악성 스모그에 '폐정화 관광' 까지…제주도·푸껫 선호
악성 스모그 사태가 길어지면서 중국에서 이른바 '폐정화 관광'이 인기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은 지난달 발간한 보고서의 '스모그 탈출 여행 순위'를 통해 최근 3개월간 '스모그 탈출', '폐 정화', '숲'이라는 키워드 검색량이 3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겨울 여행 업계에선 스모그 회피 여행이 화두로 떠올랐고, 신선한 공기를 접할 휴양지들은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폐 정화 여행의 목적지로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은 한국 제주, 태국 푸껫, 인도네시아 발리 등입니다. 싼야, 샤먼, 구이린 등 중국 국내 지역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업체는 스모그 장막이 중국 서남부에서 동북부로 이동하면서 베이징 거주자들이 맑은 공기를 위한 탈출을 가장 열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스모그로 인해 새해 연휴 기간 베이징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24% 줄어드는 등 베이징 관광 업계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7. 中 외교부, "日, 진정성 없는 반성…강자에 약하고, 약자엔 강해"
중국이 최근 한일 양국이 소녀상 문제로 갈등을 빚는 것과 관련해 일본 지도자의 역사 반성에 진정성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일간 갈등에 대한 중국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일본 지도자들은 역사 문제를 반성할 때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다"고 평가하면서 "이러면 진정성이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위안부 문제에 대해선 "일본 군국주의가 2차 세계대전 기간에 범한 엄중한 반 인류범죄"라고 규정하면서, 일본의 깊은 반성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왜 이런 역사적 문제에 대해 역사의 페이지를 넘기지 못하느냐"고 지적했습니다. 루캉 대변인은 또 "일본은 관건이 되는 문제에 자주 애매한 표현을 써왔다"고도 꼬집었습니다. 이와 함께 "일본 지도자가 최근 진주만 위령제를 참석하고 돌아오자마자 제일 큰 상처를 받은 아시아 국가를 무시하고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러 갔다"고도 비판했습니다.
8. 광저우 영사, 뒷돈 받고 비자발급 혐의로 구속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뒷돈을 받고 비자를 발급해준 혐의로 중국 광저우 총영사관의 이모(52) 영사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영사가 중국인 사업가 천모씨와 공모해 작년 5월부터 8월까지 중국인 360여명의 비자를 발급해주고 대가로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에서 가죽공장을 운영하는 천씨는 자신의 공장에서 일할 직원을 뽑는다며 초청장을 만들어 360여명에게 건넸고, 이 영사는 초청장을 근거로 비자를 발급해줬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국에 들어온 360여명 가운데 대부분은 천씨의 공장에 취업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검찰은 이들 중 일부는 체류 기간이 지났는데도 불법 체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9. 상하이 올해 대형쇼핑몰 50개 들어선다
전통 백화점 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상하이는 올해 52곳의 대형 쇼핑몰들이 들어섭니다. 올해와 내년 완다(万达), 타이구(太古), 뤼띠(绿地), 완커(万科) 등 대형 자본들이 상하이에 대형 쇼핑몰을 속속들이 세웁니다. 펑파이뉴스(澎湃新闻)는 6일 지난해 12월 말까지 상하이의 신규, 리모델링 상업용 프로젝트는 100여 곳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2015년 29개의 신규 상업 프로젝트 수를 훌쩍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3만 평방미터 면적 이상의 중대형 쇼핑몰은 37곳으로 중국 전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또한 5000~3만 평방미터 면적의 지역 쇼핑몰은 50곳이 넘어 2015년 대비 2배에 달했습니다.
10. 무역협회 중국서 ‘한국어 무역자격시험’ 시행
한국무역협회는 중국에서 '한국어 무역자격시험'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8일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 해 하반기부터 중국서 한국어 무역자격시험을 시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무역협회는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과 함께 중국의 무역능력 검증시험인 '고급외경무업무원(高級外經貿業務員)'의 한국어판 시험 문제출제 및 시행을 맡게 됐습니다. 자격증은 무역협회와 중국대외무역경제합작기업협회가 공동으로 인증하게 됩니다.고급외경무업무원 자격시험은 중국 상무부 직속 대외무역기구인 중국대외무역경제합작기업협회가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3만6400여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11. 중국 외환보유고 6년만에 최저치
중국 외환보유액이 약 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은 작년 12월 기준 외환보유액이 3조105억달러를 기록했다고 지난 7일 밝혔습니다. 중국 외환보유액은 작년 6월 이후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면서 2011년 2월 이후 5년 10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중국 외환보유액이 가파르게 줄어드는 것은 달러 강세로 위안화 가치가 크게 떨어진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최근 달러 강세로 인한 위안화 가치 급락을 막기 위해 달러를 팔아 위안화를 사들인 결과입니다. 위안화 가치가 1달러당 7위안 이상으로 더 하락하면(환율 상승) 중국이 외환보유액 3조달러 선을 지키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12. 노키아6 안드로이폰 중국 첫 출시
‘노키아6’라는 명칭의 새 안드로이드폰이 7일 발표됐습니다. 노키아6는 올초 중국의 대표적 온라인쇼핑몰 JD닷컴을 통해 독점 판매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약 245달러(29만3000원)입니다. HMD는 고품질 프리미엄디자인임을 강조하면서 5억9300만명의 스마트폰 사용자가 있는 중국을 겨냥, 중국에서 제품을 첫 출시할 예정입니다. 노키아 휴대폰 브랜드 독점권자인 HMD는 자사가 5.5인치 풀HD(1920x1080픽셀)해상도를 가진 2.5D스마트폰 노키아6를 내놓았다고 밝혔습니다.
13. 애플 앱스토어 매출 33조, 中 1년새 90% 증가
지난해 애플이 앱스토어를 통해 85억달러(약 10조1000억원)를 벌였습니다. 앱스토어 총 매출은 280억달러(33조3200억원)로 전년보다 40% 이상 증가했습니다. 애플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해 앱스토어 매출 및 성과 등을 소개했습니다. 앱 스토어 중 가장 매출이 높은 국가들은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등이며, 특히 중국에서는 1년 사이 앱스토어 매출이 90%가 증가했습니다.
애플에 따르면 현재 앱스토어에 등록된 앱은 220만개로 이는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것입니다. 앱스토어에서 발생하는 매출 중 30%는 애플이 수수료로 가져갑니다. 총 매출이 280억달러로, 앱 개발자들은 이 중 70%인 200억달러(23조8000억원)를 가져갔습니다. 지난 2015년 앱스토어 매출은 200억달러였으며, 개발자들은 140억달러, 애플은 60억달러의 수익을 각각 거뒀습니다.
14. 中 스마트폰 제조사 ZTE 3000명 감축설
중국 대표 통신장비업체이자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ZTE(中兴)가 곧 대대적인 인력감축에 나설 것이라는 추측 보도가 나왔습니다. 사업성이 떨어지는 분야를 줄이고 핵심사업과 신(新)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북경상보(北京商報)는 최근 ZTE가 전체 직원의 5%에 달하는 3000명의 인력을 올 1분기 내 감축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시됐다고 8일 보도했습니다. 대대적 구조조정의 '칼날'이 집중된 곳은 스마트폰 사업부문입니다. 사업부 전체 인원의 10%에 달하는 600명을 줄일 예정이다. ZTE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이나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15. 모건스탠리•UBS, 중국 투자 늘린다
모건스탠리와 UBS는 올해 중국 투자은행 지분을 49%로 늘릴 계획입니다. 현재 중국은 외국 은행의 투자은행 사업을 전면 허가하지 않고 현지 파트너와 조인트 벤처를 세워 지분을 확보하는 방식으로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외국 투자은행이 가질 수 있는 조인트 벤처의 지분은 최대 3분의 1로 제한되어 있었는데, 2012년에 이 비율이 49%로 상향됐습니다. 모건스탠리와 UBS가 지분을 49%로 늘리겠다고 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현재 모건스탠리와 UBS는 중국 본토 조인트 벤처와의 지분율은 각각 33%, 24.99%입니다.
16. 애플, 사상 최대 판촉이벤트 불구 소비자들 항의
애플이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마케팅 행사를 실시했지만 ‘헝거 마케팅’에 불과했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재신망(财新网)의 6일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공식 사이트를 통해 MAC 시리즈 또는 아이폰 제품(iPhone 7/7 Plus/6s/6s Plus)을 구매하면 2288위안(40만원) 상당의 붉은 색상의 비츠솔로3(Beats Solo3) 무선 헤드폰을 증정키로 했습니다. 행사 하루 전날인 5일 밤 11시부터 소비자들은 상하이 K11 등 애플 전문매장 앞에 몰려 들었지만 20분 만에 끝나버렸습니다. 수많은 애플폰 고객들은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애플 측은 “준비해 둔 증정상품이 모두 바닥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마케팅행사도 시작 3분 만에 증정품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17. 中 대학생 '사망게임'하다 의식불명
중국의 한 대학생이 외국에서 유행하는 ‘사망게임’을 시도하다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사회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알려진 이 게임은 무릎을 끓고 앉아 더 이상 숨을 들이 마실 수 없는 상태에 까지 숨을 들이마셨다가, 더 이상 숨을 내뱉을 수 없을 상태에 이르러 숨을 내뱉습니다. 이렇게 3차례 반복한 후 숨을 참고 몸을 일으킨 뒤 벽에 붙어 섭니다. 주변에 다른 사람이 심장 부위를 세게 누르고 몇 초 뒤면 눈 앞이 캄캄해 지면서 모종의 쾌락감에 빠지게 되고, 자각력을 잃게 되는 게임입니다. 최근 후난(湖南)성의 대학생 샤오탕(小汤)은 친구들과 함께 ‘사망게임’을 하다 실제로 혼수 상태에 빠졌고, 그대로 시멘트 바닥에 머리를 박았습니다. 뇌CT 촬영 결과 우측 전두엽에 35ml의 결막외혈종과 두개골 골절, 지주막하 출혈로 심각한 뇌손상을 입었다고 진단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