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지금… 17.1.2(월)
페이지 정보
올린사람 육상수 작성일17-01-02 15:33 조회5,35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1. 中 신화통신 선정 '국제무대 새 얼굴'에 최순실 포함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선정한 '2016년 국제무대 새 얼굴'에 최순실 씨가 포함됐습니다. 신화통신은 지난해 역사 무대에 등판한 새로운 인물들을 회고하면서, 최순실 씨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함께 정치 형세에 영향을 끼친 대표적인 인물로 꼽았습니다. '국정 개입 아줌마 최순실'이라고 표현한 신화통신은 지난해 한국에서 인상적인 사람을 꼽으라면 최순실 씨라는데 이견이 없을 것이라면서, 지난해 12월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에 직면했을 때 거의 모든 탄핵 사유가 최순실 씨와 연관된 것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순실 씨를 필두로 하는 특권 엘리트가 한국 민중, 특히 청년 세대에게 준 심리적인 그늘을 단기간에 없애기는 어려울 것이며, 한국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외척으로 얽힌 파벌 관계의 고질병을 뿌리째 뽑는다는 것은 더 어려울 것으로 신화통신은 내다봤습니다. 신화통신은 트럼프 당선인에 대해선 동분서주하면서 미국 정치, 경제·외교 정책에 펀치를 날릴 듯한 기세로 워싱턴과 세계를 휘젓고 있다면서, 세계 최고 강대국의 뒷배를 믿고 취임 뒤 세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게 분명하다고 봤습니다. 이어 필리핀은 미국이 메가폰을 잡은 남중국해 중재 '해프닝'의 심부름꾼 역할을 맡았지만, 두테르테 대통령이 취임한 뒤 판세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고 두테르테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선 포르투갈 총리를 지냈으며 10년간 유엔난민기구 최고 대표로 활동하며 출중한 정치 업적을 쌓았다고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2. 中 다음 달 한국행 전세기운항 전격 불허, 유커 방문 제한하나
중국이 올해 1월 한국으로 가는 전세기 운항을 전격 불허한 것으로 알려져, 설 연휴를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 맞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베이징 여행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한국의 3개 항공사가 신청한 8개 노선의 전세기 운항이 불허됐습니다. 한중 간 전세기로 오가는 관광객 수는 전체의 3% 수준으로 비중은 크지 않지만, 향후 파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당국이 전세기 운항 불허 사유에 대해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사드 배치 결정에 따른 보복조치의 일환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3. 中 '사드 보복' 거세지나, 한국산 배터리 탑재차량 보조금 배제
중국이 춘제, 설날을 앞두고 한국행 전세기 운항 연장을 불허한데 이어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도 제재를 가해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공업화신식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신에너지 자동차 보조금 지급 차량 5차 목록'에서 493개 차량 모델 가운데 삼성 SDI와 LG화학 배터리를 탑재한 차량은 제외됐습니다. 국내 배터리 업계는 "전반적인 중국의 분위기가 한국 업체를 배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4. 홍콩 새해 첫날, 반 중국 시위에 9천 명 참가
새해 첫날 홍콩에서 9천여 명이 참가한 반 중국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현지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홍콩 시민 수천 명은 어제 오후 홍콩섬 빅토리아 공원에서 센트럴 차터가든까지 거리 행진을 벌이며, 진정한 의미의 행정장관 보통선거 시행과 범민주파에 대한 탄압성 사법 심사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특히 중국 당국이 천200명으로 구성된 선거위원회를 통해 간선제로 치르는 행정장관 선거를 직선제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홍콩 정부가 렁 훙 사회민주연선 주석과 네이선 로 데모시스토 주석, 에드워드 이우 의원, 라우시우라이 의원 등 야당 의원의 선서 무효와 의원 자격 박탈을 요구하며 제기한 사법심사 신청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홍콩 정부는 최근 선서 파행 논란이 벌어진 친독립파 식스투스 바지오 렁, 야우와이칭 의원당선자에 대해 사법심사를 신청해 승소한 데 이어 범민주파 의원들에 대해서도 사법심사를 신청해 정치적 검열 강화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거리에서 이들 의원의 소송 비용 마련을 위한 모금 활동이 이뤄져 142만 홍콩달러, 약 2억 2천만 원가 모금됐습니다. 일부는 한 국가 두 체제, 일국양제 원칙에 따라 홍콩에 약속한 고도의 자치를 보장하라고 중국에 촉구했습니다. 시위 주최 단체인 민간인권진선은 9천 명이 참가해 예상보다 참가 인원이 적었다며, 시민이 강한 반감을 가진 렁춘잉 행정장관이 연임을 포기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5. 中, 불법 신장이식 의사 등 16명 처벌…인터넷서 장기 밀매
중국 동부 산둥성에서 불법적으로 장기이식수술을 해오던 의사 등 16명이 2∼5년형의 징역형을 받았습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산둥성 지난 법원은 2014년 말부터 시작해 1년 반 동안 불법적인 장기이식수술을 시행한 조직원 16명에게 징역형과 벌금형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의료인력으로 외과의사 2명, 보조의사 1명, 마취사 1명, 간호사 1명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 등을 통해 신장을 팔려는 사람들을 찾은 뒤 환자에게 이식이 가능한지 여부를 테스트하고 수술을 집도했습니다. 이들은 신장 이식을 받으려는 환자들에게는 40만 위안, 6천800만 원에서 60만 위안, 1억 200만 원을 받고 신장을 파는 사람에게는 4만 위안만 지급했습니다. 중국은 장기기증과 이식수술과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11년 승인을 받지 않은 장기거래를 불법화했고 2013년에는 장기관리와 분배를 위한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6월 미국 CNN은 중국이 여전히 죄수들로부터 장기를 적출하고 있으며 장기적출을 위해 사람들이 살해되기도 한다는 보도를 내놨습니다. 중국에서 장기이식이 필요한 환자는 연간 30만 명에 달하지만 사형수 장기 적출 금지로 공급부족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이 음성적인 장기매매를 부추기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6. CJ푸드빌 뚜레쥬르, 충칭 진출..중국서부 내륙 확장 위한 거점 확보
뚜레쥬르는 지난달 업계 최초로 중국 충칭에 1·2호점을 연달아 개점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뚜레쥬르는 충칭점 개장으로 중국의 4대 거점지역인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에 이어 충칭까지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충칭은 중국 중서부에 위치한 내륙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불립니다. 뚜레쥬르는 충칭 진출을 통해 현재 140여개인 중국 매장을 중서부 내륙까지 적극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재 중국 7개 도시에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0개성과 신장위구르 자치구는 현지업체를 통해 진출했습니다.
7. 중국 최고 명문고는 인민대부속중학교
중국 유명 온라인 과외 업체인 위엔푸다오가 2016년 중국 100대 명문 고등학교 리스트를 발표했습니다. 1위는 베이징 인민대학교 부속중학교(중국은 중학교에 중등과정과 고등과정이 같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가 꼽혔습니다. 허베이 헝수이중학과 상하이중학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베이징이 26개교, 상하이가 12개교, 천진이 8개교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번 리스트는 중국 수능시험인 까오카오 점수, 명문대 진학률, 기타 명문고 순위를 참조해 작성되었다고 합니다.
8. 日비행장 유커 난동 원인 “왜 네가 먼저 가?”
지난 22일부터 24일 사이 일본 훗카이도에 50년 만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공항이 마비되었습니다. 이틀 동안 발이 묶인 중국인 관광객 100여명이 보안 구역을 넘어 항공편에 접근하자 일본 경찰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렸습니다. 현장에 있던 승객은 현지 항공사의 무책임한 대응 태도로 불미스러운 사건 발생했다고 말합니다. 이틀 동안 발이 묶인 중국 유커들이 자신들은 내버려 둔 채 당일 비행기편이 출발하자 폭발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천재지변으로 인해 취소된 항공편은 항공사에서 별도로 환불 또는 대체 항공편을 안내해주는 것이지 승객이 정상 운행되는 항공기를 막을 권리는 없다고 중국 참고보는 꼬집었습니다.
9. 최악의 스모그 속에 신년맞이
베이징 기상 당국이 오렌지 스모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스모그는 새해 첫날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베이징, 텐진, 허베이성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에도 심각한 스모그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시는 경보 발령과 함께 차량운행 제한과 제조업체들의 일시 가동 중단 조치 등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국 기상 관련 예보는 가장 심각한 적색부터 오렌지, 황색, 청색 등 4단계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10. 한국 원화 중국 통화바스켓에 추가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가 통화바스켓의 구성과 가중치를 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내년부터 달러와 유로의 비중을 줄이고 한국 한화, 남아프리카 랜드, 아랍에미리트 이르함, 사우디아라비아 리알 헝가리 포린트, 폴란드 즈워티, 덴마크 크로네, 스웨덴 크로나, 노르웨이 크로네, 터키 리라, 멕시코 페소를 신규 추가했습니다. 추가된 통화의 가중치는 21.09%이며 원화는 10.8%로 달러, 유로, 엔화에 이어 4번째로 높습니다. 달러에 대한 영향을 줄여 환율의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11. 한국 위안부 합의 반대 집회에 큰 관심
지난 28일 한국에서는 한일 위안부 합의 1주년을 맞아 합의의 무효 주장을 주장하는 집회가 여러 곳에서 열렸습니다. 신화망, 환구망 등 다수의 중국 관영매체들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한국 국민들 무효 주장과 야당의 합의 무효화 움직임 등을 자세히 전했습니다. 중국 언론의 한국 위안부합의 무효 집회에 대한 관심은 지난 13일 난징 대학살 추모일과 최근 심상치 않은 중일관계와 맞물린 것으로 보입니다.
12. 중국, 학원폭력으로 1881명 체포
중국 최고인민법원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 전국 초∙중등학교에서 ‘왕따’를 포함한 학원폭력 안건으로 체포영장이 집행된 인원이 1114명이었습니다. 기소된 인원도 2337명이나 됐습니다. 미성년자의 학원폭력 행위를 부추기거나 강요한 성인 범죄자 중 체포된 인원은 378명, 기소된 자는 646명, 공안 기관의 보호 감찰을 받는 자는 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학생들끼리 사소한 일로 인해 육체적인 충돌까지 이어져 당사자간의 형사 화해한 경우도 526건이라고 합니다.
13. 국민가수 콘서트티켓, ‘금값’에서 ‘땡처리’로
중국 국민가수 왕페이(王菲)가 연말 콘서트 티켓 가격 논란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신경보에 따르면 30일 왕페이 상하이 콘서트 가격은 예매 초기 좌석에 따라 1800~7800위안(31만~135만원)이었던 것이 암표가 최고 599999위안(1억 384만원)까지 올랐습니다. 콘서트가 눈 앞에 다가오자 완판됐다는 입장권이 일부 판매처에서 원가보다 더 낮은 땡처리 가격에 판매되자 소비자들이 주최측에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업체 관계자들은 예상보다 티켓 판매가 저조하자 암표상들이 조금이라도 원금을 회수하기 위해 처분에 나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4. 중국 불경기로 최저임금 인상 축소
매년 가파르게 오르던 중국의 최저임금이 올해는 단 9개 지역에서만 인상을 했습니다. 베이징, 상하이, 텐진, 충칭, 허베이, 산동, 장쑤, 랴오닝, 하이난만이 최저 임금을 올린 것입니다. 평균 인상폭은 10.7%로 예년에 비해 인상 폭도 낮았습니다. 작년에는 24개 지역이 최저임금을 평균 14% 인상했었습니다. 현재 월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곳은 상하이로 2190위안입니다. 최저 시급이 가장 높은 곳은 베이징으로 21위안입니다. 신장싱 전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부부장은 중국의 노동력 원가 경쟁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업이 임금 인상을 합리적으로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며 향후 최저임금 인상은 보수적으로 진행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15. 박지성 친구 테베즈 상하이행 결정
맨유에서 박지성과 함께 전성기를 이끈 테베즈의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 입단이 공식 발표되었다고 중국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유럽생활을 마치고 작년부터 아르헨티나 보카 주니스어스에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주급은 61만2000파운드(한화 9억원) 수준으로 세계 최고 연봉을 받는 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36만5000파운드(한화 5억 4000만원)를 가볍게 넘어서며 최고 몸값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16. 쇠창살 설치한 중국 어선 처벌
지난 27일부터 베이징에서 진행된 제16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에서 2017년도 어업협상이 타결되었습니다. 승선 조사 방해를 위해 쇠창살을 설치한 어선은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했습니다. 서해 NLL에서 불법조업을 막기 위해 특정 해역에 중국 해경 함점을 상시 배치할 예정입니다. 2013년부터 동결되었던 어선 입어 규모도 올해 1600척 6만톤에서 1540척 5만7750톤으로 조정했습니다. 수산자원 보존을 위해 치어 방류 행사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17. 2017년 중국경제 전망 온중구진…경제안정과 개혁에 초점
중국의 2017년 경제를 한 마디로 표현하라면 '온중구진(稳中求进·안정 속 발전)'입니다. 즉, 중국은 올해 경제 안정과 개혁 촉진을 핵심으로 거시경제 정책을 운용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중국 국가싱크탱크인 사회과학원은 2017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6.5% 수준을 보여 지난 해(6.7% 예상)보다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분기별로는 1·2분기 각각 6.5%, 3·4분기 각각 6.4%로 소폭 하락하는 완만한 ‘상고하저(上高下低)’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선정한 '2016년 국제무대 새 얼굴'에 최순실 씨가 포함됐습니다. 신화통신은 지난해 역사 무대에 등판한 새로운 인물들을 회고하면서, 최순실 씨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함께 정치 형세에 영향을 끼친 대표적인 인물로 꼽았습니다. '국정 개입 아줌마 최순실'이라고 표현한 신화통신은 지난해 한국에서 인상적인 사람을 꼽으라면 최순실 씨라는데 이견이 없을 것이라면서, 지난해 12월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에 직면했을 때 거의 모든 탄핵 사유가 최순실 씨와 연관된 것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순실 씨를 필두로 하는 특권 엘리트가 한국 민중, 특히 청년 세대에게 준 심리적인 그늘을 단기간에 없애기는 어려울 것이며, 한국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외척으로 얽힌 파벌 관계의 고질병을 뿌리째 뽑는다는 것은 더 어려울 것으로 신화통신은 내다봤습니다. 신화통신은 트럼프 당선인에 대해선 동분서주하면서 미국 정치, 경제·외교 정책에 펀치를 날릴 듯한 기세로 워싱턴과 세계를 휘젓고 있다면서, 세계 최고 강대국의 뒷배를 믿고 취임 뒤 세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게 분명하다고 봤습니다. 이어 필리핀은 미국이 메가폰을 잡은 남중국해 중재 '해프닝'의 심부름꾼 역할을 맡았지만, 두테르테 대통령이 취임한 뒤 판세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고 두테르테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선 포르투갈 총리를 지냈으며 10년간 유엔난민기구 최고 대표로 활동하며 출중한 정치 업적을 쌓았다고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2. 中 다음 달 한국행 전세기운항 전격 불허, 유커 방문 제한하나
중국이 올해 1월 한국으로 가는 전세기 운항을 전격 불허한 것으로 알려져, 설 연휴를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 맞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베이징 여행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한국의 3개 항공사가 신청한 8개 노선의 전세기 운항이 불허됐습니다. 한중 간 전세기로 오가는 관광객 수는 전체의 3% 수준으로 비중은 크지 않지만, 향후 파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당국이 전세기 운항 불허 사유에 대해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사드 배치 결정에 따른 보복조치의 일환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3. 中 '사드 보복' 거세지나, 한국산 배터리 탑재차량 보조금 배제
중국이 춘제, 설날을 앞두고 한국행 전세기 운항 연장을 불허한데 이어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도 제재를 가해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공업화신식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신에너지 자동차 보조금 지급 차량 5차 목록'에서 493개 차량 모델 가운데 삼성 SDI와 LG화학 배터리를 탑재한 차량은 제외됐습니다. 국내 배터리 업계는 "전반적인 중국의 분위기가 한국 업체를 배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4. 홍콩 새해 첫날, 반 중국 시위에 9천 명 참가
새해 첫날 홍콩에서 9천여 명이 참가한 반 중국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현지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홍콩 시민 수천 명은 어제 오후 홍콩섬 빅토리아 공원에서 센트럴 차터가든까지 거리 행진을 벌이며, 진정한 의미의 행정장관 보통선거 시행과 범민주파에 대한 탄압성 사법 심사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특히 중국 당국이 천200명으로 구성된 선거위원회를 통해 간선제로 치르는 행정장관 선거를 직선제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홍콩 정부가 렁 훙 사회민주연선 주석과 네이선 로 데모시스토 주석, 에드워드 이우 의원, 라우시우라이 의원 등 야당 의원의 선서 무효와 의원 자격 박탈을 요구하며 제기한 사법심사 신청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홍콩 정부는 최근 선서 파행 논란이 벌어진 친독립파 식스투스 바지오 렁, 야우와이칭 의원당선자에 대해 사법심사를 신청해 승소한 데 이어 범민주파 의원들에 대해서도 사법심사를 신청해 정치적 검열 강화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거리에서 이들 의원의 소송 비용 마련을 위한 모금 활동이 이뤄져 142만 홍콩달러, 약 2억 2천만 원가 모금됐습니다. 일부는 한 국가 두 체제, 일국양제 원칙에 따라 홍콩에 약속한 고도의 자치를 보장하라고 중국에 촉구했습니다. 시위 주최 단체인 민간인권진선은 9천 명이 참가해 예상보다 참가 인원이 적었다며, 시민이 강한 반감을 가진 렁춘잉 행정장관이 연임을 포기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5. 中, 불법 신장이식 의사 등 16명 처벌…인터넷서 장기 밀매
중국 동부 산둥성에서 불법적으로 장기이식수술을 해오던 의사 등 16명이 2∼5년형의 징역형을 받았습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산둥성 지난 법원은 2014년 말부터 시작해 1년 반 동안 불법적인 장기이식수술을 시행한 조직원 16명에게 징역형과 벌금형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의료인력으로 외과의사 2명, 보조의사 1명, 마취사 1명, 간호사 1명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 등을 통해 신장을 팔려는 사람들을 찾은 뒤 환자에게 이식이 가능한지 여부를 테스트하고 수술을 집도했습니다. 이들은 신장 이식을 받으려는 환자들에게는 40만 위안, 6천800만 원에서 60만 위안, 1억 200만 원을 받고 신장을 파는 사람에게는 4만 위안만 지급했습니다. 중국은 장기기증과 이식수술과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11년 승인을 받지 않은 장기거래를 불법화했고 2013년에는 장기관리와 분배를 위한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6월 미국 CNN은 중국이 여전히 죄수들로부터 장기를 적출하고 있으며 장기적출을 위해 사람들이 살해되기도 한다는 보도를 내놨습니다. 중국에서 장기이식이 필요한 환자는 연간 30만 명에 달하지만 사형수 장기 적출 금지로 공급부족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이 음성적인 장기매매를 부추기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6. CJ푸드빌 뚜레쥬르, 충칭 진출..중국서부 내륙 확장 위한 거점 확보
뚜레쥬르는 지난달 업계 최초로 중국 충칭에 1·2호점을 연달아 개점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뚜레쥬르는 충칭점 개장으로 중국의 4대 거점지역인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에 이어 충칭까지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충칭은 중국 중서부에 위치한 내륙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불립니다. 뚜레쥬르는 충칭 진출을 통해 현재 140여개인 중국 매장을 중서부 내륙까지 적극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재 중국 7개 도시에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0개성과 신장위구르 자치구는 현지업체를 통해 진출했습니다.
7. 중국 최고 명문고는 인민대부속중학교
중국 유명 온라인 과외 업체인 위엔푸다오가 2016년 중국 100대 명문 고등학교 리스트를 발표했습니다. 1위는 베이징 인민대학교 부속중학교(중국은 중학교에 중등과정과 고등과정이 같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가 꼽혔습니다. 허베이 헝수이중학과 상하이중학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베이징이 26개교, 상하이가 12개교, 천진이 8개교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번 리스트는 중국 수능시험인 까오카오 점수, 명문대 진학률, 기타 명문고 순위를 참조해 작성되었다고 합니다.
8. 日비행장 유커 난동 원인 “왜 네가 먼저 가?”
지난 22일부터 24일 사이 일본 훗카이도에 50년 만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공항이 마비되었습니다. 이틀 동안 발이 묶인 중국인 관광객 100여명이 보안 구역을 넘어 항공편에 접근하자 일본 경찰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렸습니다. 현장에 있던 승객은 현지 항공사의 무책임한 대응 태도로 불미스러운 사건 발생했다고 말합니다. 이틀 동안 발이 묶인 중국 유커들이 자신들은 내버려 둔 채 당일 비행기편이 출발하자 폭발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천재지변으로 인해 취소된 항공편은 항공사에서 별도로 환불 또는 대체 항공편을 안내해주는 것이지 승객이 정상 운행되는 항공기를 막을 권리는 없다고 중국 참고보는 꼬집었습니다.
9. 최악의 스모그 속에 신년맞이
베이징 기상 당국이 오렌지 스모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스모그는 새해 첫날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베이징, 텐진, 허베이성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에도 심각한 스모그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시는 경보 발령과 함께 차량운행 제한과 제조업체들의 일시 가동 중단 조치 등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국 기상 관련 예보는 가장 심각한 적색부터 오렌지, 황색, 청색 등 4단계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10. 한국 원화 중국 통화바스켓에 추가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가 통화바스켓의 구성과 가중치를 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내년부터 달러와 유로의 비중을 줄이고 한국 한화, 남아프리카 랜드, 아랍에미리트 이르함, 사우디아라비아 리알 헝가리 포린트, 폴란드 즈워티, 덴마크 크로네, 스웨덴 크로나, 노르웨이 크로네, 터키 리라, 멕시코 페소를 신규 추가했습니다. 추가된 통화의 가중치는 21.09%이며 원화는 10.8%로 달러, 유로, 엔화에 이어 4번째로 높습니다. 달러에 대한 영향을 줄여 환율의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11. 한국 위안부 합의 반대 집회에 큰 관심
지난 28일 한국에서는 한일 위안부 합의 1주년을 맞아 합의의 무효 주장을 주장하는 집회가 여러 곳에서 열렸습니다. 신화망, 환구망 등 다수의 중국 관영매체들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한국 국민들 무효 주장과 야당의 합의 무효화 움직임 등을 자세히 전했습니다. 중국 언론의 한국 위안부합의 무효 집회에 대한 관심은 지난 13일 난징 대학살 추모일과 최근 심상치 않은 중일관계와 맞물린 것으로 보입니다.
12. 중국, 학원폭력으로 1881명 체포
중국 최고인민법원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 전국 초∙중등학교에서 ‘왕따’를 포함한 학원폭력 안건으로 체포영장이 집행된 인원이 1114명이었습니다. 기소된 인원도 2337명이나 됐습니다. 미성년자의 학원폭력 행위를 부추기거나 강요한 성인 범죄자 중 체포된 인원은 378명, 기소된 자는 646명, 공안 기관의 보호 감찰을 받는 자는 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학생들끼리 사소한 일로 인해 육체적인 충돌까지 이어져 당사자간의 형사 화해한 경우도 526건이라고 합니다.
13. 국민가수 콘서트티켓, ‘금값’에서 ‘땡처리’로
중국 국민가수 왕페이(王菲)가 연말 콘서트 티켓 가격 논란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신경보에 따르면 30일 왕페이 상하이 콘서트 가격은 예매 초기 좌석에 따라 1800~7800위안(31만~135만원)이었던 것이 암표가 최고 599999위안(1억 384만원)까지 올랐습니다. 콘서트가 눈 앞에 다가오자 완판됐다는 입장권이 일부 판매처에서 원가보다 더 낮은 땡처리 가격에 판매되자 소비자들이 주최측에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업체 관계자들은 예상보다 티켓 판매가 저조하자 암표상들이 조금이라도 원금을 회수하기 위해 처분에 나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4. 중국 불경기로 최저임금 인상 축소
매년 가파르게 오르던 중국의 최저임금이 올해는 단 9개 지역에서만 인상을 했습니다. 베이징, 상하이, 텐진, 충칭, 허베이, 산동, 장쑤, 랴오닝, 하이난만이 최저 임금을 올린 것입니다. 평균 인상폭은 10.7%로 예년에 비해 인상 폭도 낮았습니다. 작년에는 24개 지역이 최저임금을 평균 14% 인상했었습니다. 현재 월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곳은 상하이로 2190위안입니다. 최저 시급이 가장 높은 곳은 베이징으로 21위안입니다. 신장싱 전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부부장은 중국의 노동력 원가 경쟁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업이 임금 인상을 합리적으로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며 향후 최저임금 인상은 보수적으로 진행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15. 박지성 친구 테베즈 상하이행 결정
맨유에서 박지성과 함께 전성기를 이끈 테베즈의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 입단이 공식 발표되었다고 중국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유럽생활을 마치고 작년부터 아르헨티나 보카 주니스어스에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주급은 61만2000파운드(한화 9억원) 수준으로 세계 최고 연봉을 받는 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36만5000파운드(한화 5억 4000만원)를 가볍게 넘어서며 최고 몸값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16. 쇠창살 설치한 중국 어선 처벌
지난 27일부터 베이징에서 진행된 제16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에서 2017년도 어업협상이 타결되었습니다. 승선 조사 방해를 위해 쇠창살을 설치한 어선은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했습니다. 서해 NLL에서 불법조업을 막기 위해 특정 해역에 중국 해경 함점을 상시 배치할 예정입니다. 2013년부터 동결되었던 어선 입어 규모도 올해 1600척 6만톤에서 1540척 5만7750톤으로 조정했습니다. 수산자원 보존을 위해 치어 방류 행사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17. 2017년 중국경제 전망 온중구진…경제안정과 개혁에 초점
중국의 2017년 경제를 한 마디로 표현하라면 '온중구진(稳中求进·안정 속 발전)'입니다. 즉, 중국은 올해 경제 안정과 개혁 촉진을 핵심으로 거시경제 정책을 운용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중국 국가싱크탱크인 사회과학원은 2017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6.5% 수준을 보여 지난 해(6.7% 예상)보다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분기별로는 1·2분기 각각 6.5%, 3·4분기 각각 6.4%로 소폭 하락하는 완만한 ‘상고하저(上高下低)’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