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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소형 핵탄두 80여발 보유"… 국방부 평가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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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7-04 18:02 조회1,9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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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SLBM 2~3년 내 배치 가능...김정봉 한중대 석좌교수


북한이 보유한 ‘소형화 핵탄두’가 80여발(국방부 평가의 4배)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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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실장 출신의 김정봉 한중대 교수(사진, 前 NSC 정보관리실장)는 지난 2일 개최된 한국융합안보연구원 창립세미나 발제문에서 “북한이 원심분리기 3000기를 보유했다는 증언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14년간 우라늄을 추출했다면 추출양만 840kg에 이른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교수는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해 “북한이 50MT급 수소폭탄을 만들 능력은 충분하며 대규모 실험장소가 없어 소형 ‘증폭 핵분열탄’으로 실험을 대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어 국방부가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이 3~4년 내 실전 배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 것과 달리 “2~3년 내 배치가 가능하다”며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레이더의 탐지각도가 120~130도에 불과해 SLBM를 탐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한국정부, 사실상 북한의 핵 미사일 '실전 배치' 시인
美 NYT, 정부관료 인용해 “北, 노동미사일에 핵탄두 탑재 가능” 보도
2016년 4월7일자 보도
북한이 핵탄두를 소형화해 중거리 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한국 정부가 판단하고 있다고 미국의 <뉴욕타임스(NYT)>가 어제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한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5일 일부 외신 기자들에 대한 브리핑에서 “북한이 노동 미사일에 핵탄두를 탑재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발사여부에 대한 결정은 정치적인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제프 데이비스 美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핵탄두 소형화) 능력을 갖췄다고 말한 것을 알고 있고, 그 말을 믿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도 “아직 확인한 바는 없기 때문에 그런 평가를 굳이 공유하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뉴욕타임즈>의 보도와 관련해 6일 정부 입장 발표를 통해 “정부는 북한의 핵무기 소형화 기술은 상당 수준에 이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소형화된 핵탄두를 실제 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했는지에 대해서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나, 우리 군은 북한이 계속적인 핵·미사일 실험을 하면서 핵 능력을 고도화시키고 있기 때문에 핵위협이 현실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舊소련의 R-21 미사일(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을 개조한 북한의 노동미사일(러시아名 스커드-E , 파키스탄名 가우리-1, 이란名 샤하브-3)은 북한이 이미 실전 배치한 미사일이다. 노동미사일은 700kg의 탄두를 탑재하고 1300km를 날아갈 수 있다. 
  
탄두 중량을 최대치인 1.5톤으로 늘리면 650km 비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700kg의 탄두를 탑재했을 경우 남한 전역 및 동경을 비롯한 일본 중심부 타격이 가능하다. 
  
중국은 1966년 핵미사일 DF-2에 핵탄두 'CHIC-4(폭발력 10~12kt, 직경 90cm)'를 장착했었다. 북한이 파키스탄을 통해 들여온 CHIC-4 탄두 설계도를 근거로 제작했다면 이를 노동미사일(미사일 직경 1.32m)에 장착해 한반도 전역을 공격할 수 있다. 
  
참고로 파키스탄은 1998년 인도가 일련의 지하핵실험을 실시하자 17일 뒤 대응 핵실험을 실시해 핵보유국이 됐다. 파키스탄의 핵개발 책임자였던 칸(Abdul Qadeer Khan )박사는 1998년 5월28일 파키스탄이 핵실험에 성공하자 ‘국민적 영웅’이 됐다. 당시 파키스탄이 핵실험에 사용한 핵장치(nuclear device)가 바로 중국형 CHIC-4였다. 
  
칸 박사는 핵개발 과정에서 중국, 북한, 리비아, 사우디 등의 국가를 여러 차례에 걸쳐 드나들었다. 북한에는 13차례 방문했으며, 이 과정에서 핵무기 설계도를 北에 넘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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