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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금…2018년 9월 10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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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사람 관리자 작성일18-09-11 07:06 조회5,6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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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금2018910(

 

 

1. 한국 방문 유커 두 달 연속 45% 급증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 수가 두 달 연속 45% 이상 급증했습니다. 해외망은 9일 한국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7월 한국을 방문한 유커(游客:중국관광객) 수는 지난해보다 45.9% 증가한 41337명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6월 유커 수는 지난해보다 49% 급증한 379891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 유통 업계는 중국 관광객을 끌어 들이기 위해 마케팅 공세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신세계그룹 면세점인 신세계DF 는 모든 매장에 유니온페이(银联) QR코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고, 강남 지점은 유니온페이 VIP 고객을 위한 최고급 휴게실을 마련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중국 최대 온라인 결제 플랫폼과 합작을 체결해 공동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커의 한국 단체관광 금지가 풀리면서 각 항공사들은 중국 왕복 노선을 증설해 유커 모시기를 위한 사전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2. 무역전쟁에도 지난달 대미 무역흑자 사상 최고

 

미 무역 마찰에 따라 일부 수출입 제품에 추가 관세 부과된 가운데 중국의 대미 무역흑자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8일 재신망은 지난달 중국의 대미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가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달보다 2%p 늘어난 수치로 전체 수출 총액의 20.4%를 차지합니다. 반면 중국의 대미 수입 비중은 7%로 줄었습니다. 지난달 중국의 대미 무역 흑자는 3106000만 달러(35356억원)로 지난달보다 297000만 달러(33500억원)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무역흑자가 489000만 달러(55160억원)인 데에 비하면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향후 중국 제품에 2000억 달러 상당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기업들이 사전에 수출을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3. 마윈, 내년 9월 알리바바 회장 사퇴후임 장융은 누구?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내년 910일 사퇴하며, 현 장융(张勇) CEO가 회장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그가 심사숙고하고, 10년간 열심히 준비한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장융 현 CEO과 그의 팀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그는 장 CEO걸출한 비즈니스 리더이며, 탁월한 비즈니스 능력과 확고한 리더십, 슈퍼 컴퓨터와 같은 논리와 사고력으로 알리바바의 13분기 연속 고속 성장을 이끌어 냄으로써 중국 최고의 CEO임을 증명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나는 여전히 수많은 아름다운 꿈을 지녔다면서 알리바바의 파트너로서 파트너십 조직 메커니즘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뿐 아니라, 교육계로 돌아가 내가 열렬히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은 비할 바 없는 흥분과 행복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장 CEO20078월 알리바바그룹에 입사해 20093월 타오바오 몰을 인계 받아 내부 창업의 형태로 톈마오를 설립했습니다. 또한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11(11)’ 역시 그의 작품입니다.

 

4. 부동산기업 상반기 매출 24% 증가

 

중국 135개 부동산기업의 상반기 매출은 7740억 위안(1269,43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4% 늘었고, 순이익은 동기대비 38% 증가한 852억위안을 기록했다고 중국신문망은 전했습니다. 상장사당 평균 63000만 위안을 벌어들인 셈입니다. 완커(万科)는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4.9% 증가했고, 헝다(恒大地产), 바오리(保利地产) 등 대표 기업들도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으며, 완통(万通地产), 중량(中粮地产) 17개 업체는 순이익이 동기대비 200%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58안쥐커부동산연구원은 "산업집중도가 높아지면서 공룡기업들의 운신의 폭이 넓어졌고, 지난해 진행한 프로젝트가 올해 상반기에 판매되는 등 영향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5. 중국 44개 도시, 홍콩과 고속철로 통한다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광선강(广深港, 광저우-선전-홍콩)' 고속철이 923일 정식 개통됩니다. '광선강'고속철은 홍콩 서구롱역(西九龙站)에서 출발해 중국 내륙 44개 도시로 직행하는 고속철로, 오는 10일부터 티켓 예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홍콩에서 거리가 가까운 푸톈역까지는 14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상하이까지는 7시간 45분 소요, 베이징까지는 8시간 56분이 소요됩니다. '광선강'고속철은 '이디량젠(一地两检)'이라는 독특한 제도가 도입됩니다. 즉 홍콩 서구롱역내에 중국본토세관검사구역을 설치하고 중국본토의 공무원들이 그곳에서 사무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승객들은 홍콩 시지우롱역에서 한번에 통관, 출입국, 검사검역 수속을 마치기 때문에 중국내륙지방에 도착했을 때는 아무런 수속도 필요없게 됩니다.

 

6. BMW에 텐센트 IT 기술 더한다! 양사 전략합작 체결

 

중국의 대표 IT 기업 텐센트와 독일 자동차 업체 BMW가 손잡고 스마트 이동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텐센트그룹(腾讯集团)BMW그룹은 5일 베이징에서 전략합작각서를 체결하고 자동차 산업의 지능형 네트워크 통합 개발로 상호 윈윈한다는 전략입니다. 양사는 텐센트의 디지털제품서비스와 BMW의 차량 및 휴대폰 단말기 디지털 플랫폼을 통합할 계획입니다. 또한 정보 엔터테인먼트서비스, 인프라스트럭처 기반, 보안 등에 관한 영역에서도 협력 기회를 논할 예정입니다.

 

7. 디디, 상반기 6600억원 적자... 경영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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