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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이슈와 쟁점

중국은 지금… 2017년 7월 24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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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사람 김준 작성일17-07-31 14:21 조회4,9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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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中, '금융 마피아' 단속 강화… 증감위 전 부주석 뇌물혐의 처벌

중국에서 금융부문에 대한 반부패 단속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중국 신경보에 따르면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야오강 전 증권감독관리위원회 부주석이 2015년에 체포돼 지금까지 조사를 받아왔으며 직권을 남용, 뇌물을 챙긴 혐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율위는 야오 전 부주석에 대해 당적과 공직을 박탈하고 불법으로 취득한 소득을 몰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야오 전 부주석은 2008년 증감위 부주석이 된 이후 기업공개 업무를 책임지면서 많은 IPO를 처리해 'IPO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자국 금융분야를 상대로 반부패 투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샹쥔보 보험감독관리위원회 주석이 지난달 당 기율 위반 혐의로 연행된 데 이어 해외부동산 인수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위와의 투자거래로 관심이 몰렸던 중국 안방보험그룹 우샤오후이 회장이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2. 충칭에 중국서 가장 깊은 지하 95m 지하철역 건설

중국 서부의 대도시 충칭에 전국에서 가장 깊은 지하철역이 건설되고 있다고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이 지하철역은 충칭의 훙투디에 지하 94.46m의 깊이로 건설되고 있습니다. 훙투디역은 지난 2014년 지하철 6호선 개통으로 이미 지하 60m까지 내려가 지금도 중국에서 가장 깊은 지하철역이지만, 10호선과 연결을 위해 더 깊이 내려가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10호선과의 연결은 올해 말 마무리 예정이며 원활한 승객 이동을 위해 26층 높이에 해당하는 78.8m의 고속 엘리베이터가 운용되고, 6호선과 10호선, 그리고 지상과의 연결을 위해 91개의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됩니다. 훙투디역은 세계에서 가장 깊은 지하철역 가운데 하나로 등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깊은 지하철역은 북한 평양의 지하 110m 지하철역이며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의 아르세날나역은 105.5m 깊이로 2개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데 5분이 소요됩니다. 또,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아드미랄테이스카야역은 지하 86m에 있습니다.


3. 中 여름방학 성형 열풍…"한 달 이상 대기해야"

중국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성형수술을 하는 청소년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21일 북경청년보(北京靑年報)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방학이 시작된 7월 1일부터 15일까지 베이징의 성형수술 집도 건수는 1천300회를 넘어 평소 수술량보다 4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술을 받는 환자의 연령대는 18세 이하의 청소년이 60%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복 기간 외출을 자제해야 하는 탓에 환자들이 방학 초기에 몰리면서 수술을 받으려면 한 달 이상 대기해야 한다고 북경청년보는 전했습니다. 베이징의 한 병원 관계자는 "지금 바로 상담을 받고 수술 스케줄을 잡아도 8월 중순 이후에나 수술을 받을 수 있다"면서 "담당 의사가 매일 평균 8건의 수술을 하지만, 현재는 매일 10건의 수술 예약이 잡힌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술은 '쌍꺼풀', '코', '안면윤곽술'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환자들 대부분은 과도한 성형보다는 자신의 외모를 조금 보완할 수 있는 정도의 수술을 원했습니다.


4. 中 '한자녀' 폐기 이후 신생아 2천500만 명…"절반이 둘째아이"

중국에서 한 자녀 정책 철폐 이후 1년 5개월 사이 태어난 신생아 2천500만 명 가운데 절반이 둘째 아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위생계획생육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한해 중국 전역의 병원에서 분만한 신생아는 1년 전보다 11.5% 늘어난 1천846만 명으로 2000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이들 중 둘째 이상 자녀인 경우가 45%에 달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저출산에 따른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6년간 이어져 온 한 자녀 정책을 폐지하고 지난해 1월부터 두 자녀 정책을 전국적으로 시행했습니다.


5. 中항저우서 가스통 폭발…2명 사망·55명 부상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한 식당에서 가스통이 폭발해 2명이 숨지고 55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35분 항저우의 한 대로변 식당에서 가스통이 연이어 폭발했으며, 부상자 가운데 12명은 위중한 상태입니다. 이 사고로 도로변에 서 있던 버스 유리창이 깨지면서 버스 승객 20여명이 다쳤고, 인근 상가가 불에 타고 점포 유리창 수백장이 깨졌습니다. 목격자들은 마치 폭탄이 터진 것 같은 폭발음이 들린 뒤 순식간에 화염이 치솟았다고 말했습니다.


6. 中 지린성서 규모 4.9 지진 발생…열차 운행 중단·환자 대피

중국 동북부 지린성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해 병원 환자들이 대피하고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고 중국지진센터가 밝혔습니다. 진앙지는 중국 지린성 쑹위안시 닝장구로 쑹위안에서 153㎞ 떨어진 지역에서도 지진이 감지됐으며 진원의 깊이는 12㎞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지진센터는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앞으로 여러 차례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7. 中 보이스피싱 일당, 中 법원 1심서 무기징역

예비대학생을 죽음에 이르게 해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보이스피싱 조직에 중국 법원이 1심 판결에서 무기징역과 징역형을 각각 선고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산둥성 중급인민법원은 어제 보이스피싱 주범에겐 무기징역과 재산전액 몰수 등을 선고했고, 공범 7명에게도 최고 15년의 징역형과 수천만원대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 일당은 지난해 대학 입학을 앞둔 쉬위위 양의 입학금 우리돈 160여만 원을 가로챘고, 쉬 양은 범죄 신고를 하고 파출소를 나오다 충격으로 쓰러진 뒤 사흘 후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8. 中, ‘영유권 분쟁’ 남중국해 인공섬에 영화관 개관

중국이 영유권 분쟁지역인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중국명 시사군도<西沙群島>, 베트남명 호앙사군도) 우디섬(융싱다오<永興島>)에 영화관을 개관했습니다. 23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하이난(海南) 미디어 그룹은 전날 우디섬에 영화관을 개관하고 첫 상영회를 열었습니다. 이는 우디섬에 건설된 첫 번째 영화관으로 하이난 미디어 그룹은 앞으로 하루 1편씩 200여명의 지역주민과 군인들을 위해 영화를 상영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건설된 영화관은 고화질(4K) 디지털 상영기와 3D 스크린 설비를 갖췄습니다. 중국 당국이 우디섬에 영화관 등 문화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영유권을 공고히 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중국은 2012년 우디섬에 행정단위인 싼샤(三沙) 시를 세운 뒤 도서관과 체육관 등 편의시설을 건설하고, 지난해 12월에는 하이난과 우디섬을 오가는 민간 전세기 운항을 시작하는 등 영유권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9일에는 우디섬을 촬영한 위성 영상에 중국군 전투기 '젠(殲·J)-11' 한 대가 1년 만에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9. 中 박물관, 갑골문자 해독에 1천600만 원 걸었다

중국의 한 박물관이 갑골문자를 해독하면 1천 6백만 원을 포상하겠다는 제안을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3일,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은 중국 허난 성 안양 시의 한 박물관이 내건 포상금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문자박물관은 최근 웹사이트에 3천여 년 전 상(商)왕조 시대 뼈와 조개껍데기에 새겨진 난해한 문자를 해독하는 사람에게 포상금 10만 위안, 우리 돈 약 1천655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박물관은 논란이 되는 문자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제안해 전문가 위원회의 검증을 통과하면 5만 위안을 지급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박물관은 최근 갑골문자 해독 절차가 정체돼 작년 10월 포상을 제안하기 시작했다면서 갑골문자 해석을 위해 전통적 방식과 함께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를 활용하라고 제안했습니다. 중국 학자들은 '신탁 뼈'로 알려진 소 견갑골과 거북 등껍질에 새겨진 약 5천 자의 갑골문자 중 약 3천 자를 해독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갑골문자는 중국 골동품 전문가인 왕이룽이 1899년 용골로 불린 동물 뼈에서 발견하면서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10. 알리바바 ‘짝퉁과의 전쟁’ 첫 승소 판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가품 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낸 소송에서 상하이 펑셴(奉贤)구 인민법원이 가품 업체에 12만 위안(20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는 중국 전자상거래 회사가 가품 판매 업체를 상대로 한 소송에 대한 첫 번째 판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동방망이 전했습니다. 피고 야오(姚) 씨는 지난해 10월 타오바오에서 가짜 사료를 판매해 온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알리바바측은 ‘가품을 판매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어기고 자사의 신용과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야오 씨를 상대로 267만 위안(4억 4500만원)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법원은 “피고의 가품 판매 행위는 소비자의 합법적 권익을 침해하고 알리바바에 대한 신뢰 및 사회적 평가를 떨어뜨리는 등 플랫폼의 명예를 훼손했기에 10일 이내 알리바바에게 12만 위안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11. 현대차 충칭공장 내달 가동

현대자동차가 중국 내 다섯 번째 공장을 다음달부터 가동합니다. 연간 3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이 공장은 지난 2015년 첫 삽을 뜬지 2년 여만에 완공 예정입니다. 이로써 현대차는 베이징 1•2•3공장과 창저우공장을 포함해 중국에 총 165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충칭공장을 통해 급증하는 중국 중서부 지역 자동차 수요에 대응하고 SUV 차급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장별 생산ㆍ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베이징 1공장은 ix25와 링동, 2공장은 투싼과 쏘나타, 3공장은 랑동과 밍투, 창저우공장은 위에나와 경제형 준준형 SUV를 중심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12. 上海, 12세 소년 비행기에서 쫓겨나

영국에서 개최되는 썸머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출발하려던 12살 소년이 비행기에서 쫓겨났다고 북경청년보가 20일 보도했습니다. 소년의 어머니 류(刘)씨에 따르면 아들은 7월 9일 버진아틀란틱 항공을 이용해 상하이 푸동공항에서 영국 히드로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습니다. 사전에 항공사에 미성년자 위탁 서비스 제공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을 했습니다. 출발 당일 탑승 수속을 마치고 출국 수속장까지 들어간 것을 확인하고 공항을 떠났습니다. 소년은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고 비행기에 탑승했으나 승무원은 비행기에서 내리라고 요청했습니다. 공항으로 돌아온 류 씨가 항의하자 항공사는 미성년자 위탁 서비스 제공 인원이 한도를 넘겨 어쩔 수 없었다는 황당한 해명을 내놓았다. 버진아틀란틱 상하이 사무소측은 문제가 커지자 사과문을 내고 적극적인 보상 협상에 나서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사를 약속했습니다.


13. ‘허베이’ 中 최악의 공기오염 불명예

올해 상반기 중국 최악의 공기 오염 지역은 베이징과 텐진이 인접한 허베이(河北)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위 5위에 허베이성의 도시가 나란히 올라 중국에서 공기가 가장 나쁜 지역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고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이 중국 환경보호부가 19일 발표한 데이터를 소개했습니다. 이밖에 타이위안(太原), 정저우(郑州), 헝수이(衡水), 시안(西安), 지난(济南)이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중국 내 공기가 가장 좋은 지역으로는 하이난성의 하이코우(海口)가 꼽혔습니다. 이어 라사(拉萨), 저우산(舟山), 주하이(珠海), 후이저우(惠州), 리수이(丽水), 선전(深圳), 푸저우(福州), 샤먼(厦门), 구이양(贵阳)이 각각 2위부터 10위를 차지했습니다.


14. 베이징-상하이 고속철 더 빨라진다, 4시간 주파

베이징-상하이 구간 고속열차의 최고속도가 시속 350㎞까지 상향돼 베이징과 상하이를 4시간으로 연결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일 차이신(財新) 등에 따르면 중국철도국은 베이징-상하이 노선 고속열차의 최고속도를 국경절인 10월 1일부터 시속 350㎞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고시속이 50㎞ 상승하면서 전체 1318㎞ 구간인 베이징-상하이 노선의 운행시간은 약 1시간이 줄어 4시간으로 단축됩니다. 중국철도국은 또 베이징-상하이 구간 외에 베이징-우한, 베이징-광저우, 상하이-쿤밍, 상하이-항저우, 쉬저우-시안 등 여객 수요가 많은 노선의 최고속도를 상향할 예정입니다.


15. 中 언론 “애플, 비밀리에 전기차 배터리 개발 중”

애플이 자동차를 개발 여부에 대해 업계와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제일재경(第一财经)은 애플과 중국의 전기차 배터리 업체가 비밀리에 자동차 배터리 개발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자율 주행 시스템이 아닌 자동차를 개발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애플과 손잡은 중국 배터리 기업은 최근 중국 최대의 배터리 생산기업으로 떠오른 닝더스다이(宁德时代,CALT)입니다. 중국 IT분야 조사기업인 CCID 우후이 총감은 “배터리가 자율주행 자동차의 가장 핵심 부품인 만큼, 만약 양사가 전기차 배터리 개발에 나섰다면 애플이 자동차 개발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했습니다. 두 기업의 협력은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애플의 전자제품 배터리의 최대 공급사인 ATL은 CALT의 모기업이며, CALT는 ATL에서 전기차 배터리 사업부만 독립한 기업입니다.


16. ‘마윈효과’ 中 소프트파워 25위, 한국 21위

중국이 세계 소프트파워 Top 30 중 25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홍보컨설팅업체 포틀랜드커뮤니케이션이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공공외교센터와 공동으로 발표한 ‘소프트파워30’에서 중국이 작년보다 3계단 오른 25위를 기록했다고 19일 인민망(人民网)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소프트파워는 재작년 30위, 작년 27위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올해 25위에 안착했습니다. 특히 혁신 분야에서 화웨이(华为), 알리바바 등의 눈부신 성장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젊은 피’ 마크롱의 다자간 외교주의로 프랑스가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1위였던 미국은 트럼프의 ‘폐쇄정치’ 영향으로 3위로 밀렸고 재작년 1위였던 영국은 브렉시트로 유럽 국가들과 불화를 겪고 있는 점 때문에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올라 21위를 기록했습니다.


17. 中 남성 5명 중 3명 “집 없어 이별통보 받았다”

중국 젊은 남성 5명 중 3명이 집이 없어 이별 통보를 받은 적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중국 최대 결혼정보회사 세기가연(世纪佳缘)이 최근 발표한 ‘신혼집 관련 결혼관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싱글 남성 중 60%, 여성의 절반 이상은 집을 살 수 없어 이별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싱글 여성 중 69%는 상대방이 신혼집을 제공할 때 자신은 ‘별도의 준비가 필요 없다’고 답했습니다. 또 남성이 집이 없을 경우 여성이 집을 제공한다는 질문에는 명확하게 ‘안된다’고 밝힌 여성은 52%로 조사됐습니다. 집을 사지 않고 임대하는 결혼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답한 여성은 10%에 그쳤습니다. 또한 주로 정저우(67%), 상하이(64%), 텐진(63%) 등 대도시 남성들이 집이 없어 이별통보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8. "中, 류샤오보 추모 활동가들 잇따라 연행"

지난 13일에 숨진 류샤오보를 추모한 인권활동가들이 중국 당국에 잇따라 연행됐다고, 홍콩 언론, 명보가 보도했습니다. 명보는 중국 인권활동가인 웨이샤오빙이 류샤오보 사망 7일째인 지난 19일 광둥성 장먼시 해변에서 치러진 제사에 참석했다가 경찰에 연행됐다고 전했습니다. 웨이샤오빙과 함께 제사에 참석한 인사들도 경찰에 연행되거나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른 곳에서 추모제를 지낸 인권활동가도 행정구류 처벌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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